아르누보/하이테크/동북아시아 건축/런던 시청사/빛의 교회

 

아르누보 건축과 하이테크 건축의 비교

 

아르누보는 1890~1910년에 나타난 “새로운 미술”이라는 뜻의 미술사조. 존 러스킨의 디자인 개혁 운동과 윌리엄 모리스의 미술 공예 운동이 그 시작이었다. 아르누보 건축은 빛의 사용, 내부 공간의 개방, 벽의 제거, 요철형상과 곡선적 형태, 아치와 나선, 자연의 현수선 사용, 화려한 장식과 심미를 추구하는 것이 주 특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 건축가로는 안토니오 가우디, 헥토르 기마르, 빅토르 오르타가 있다.

 

하이테크는 1970년도 초기부터 등장하며, 과학 장비나 공학 기술을 이용하는 고도의 기술을 의미. 하이테크 건축은 가변성, 이동성, 공업화, 시스템 건축, 경량성, 투명성, 기계 미학의 7가지 특징을 가짐. 건축과 테크놀로지가 합쳐진 현대 건축의 한 흐름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건축디자인, 기계적 설비 뿐 아니라 친환경 건축을 위한 기술까지 활용하여 더욱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을 만들고자 한다. 대표 건축가로는 노먼 포스터, 리처드 로저스, 렌조 피아노가 있다.

아르누보 건축의 예시: 음 뭐더라 가우디였는데...

 

하이테크 건축의 예시: 더 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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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양건축의 형태적 특징

 

한국의 한옥은 단순한 외형과 검소, 절제의 미학이 특징으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이루어져 있고 지붕의 비중이 크다. 성격이 다른 영역의 유기적 연결이 이루어지는 건축이다.

 

중국은 기교적, 입체적인 특징이 있으며 조밀하고 화려한 장식과 웅장한 외부의 대비가 이루어진다. 경사 지붕을 갖고 있으며, 판형구조로 중앙에 중정을 둔 특징적 건축물이 다수 존재한다.

 

일본은 반복적 선 대비와 장소로서의 장식이 특징이다. 규칙적인 나무부재의 배열(기와리)과 좌우 비대칭, 공간의 규모 확장을 위한 가볍고 견고한 건축 구조, 평탄하고 넓은 실내를 가졌다. 다다미를 사용하며, 지붕은 요세무네, 가리즈마, 이리모야의 3가지 양식이 있다.

 

좀 더 자세히: https://blog.naver.com/hittite21/222521915965

한중일 건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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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청사와 빛의 교회

 

노먼 포스터 – 런던 시청사

유리 및 철,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 재료를 사용해 구조와 설비를 노출하는 기계 미학을 드러내었고 건축 설계에 건축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이용한 구조와 설비, 전자 시스템까지 포함시킴. 기울어진 달걀 형태의 유리 건물이 도드라지는 외관. 남쪽으로 기울어진 덕에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연적으로 그늘이 지게 된다. 삼중창이 사용된 표면을 가졌다.

 

안도 다다오 – 빛의 교회

안도 다다오의 건축적 특징은 물, 노출 콘크리트, 빛의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지는 건축물을 짓는 것. 빛의 교회는 정면 벽면에 십자 모양의 틈을 만들어 놓아, 그곳으로부터 빛이 들어와 아름다운 십자가가 나타나도록 설계하고 노출콘크리트로 마무리한 심플한 조형. 간소하면서 세련된 예배당은 빛의 십자가가 자아내는 빛을 효과적으로 보이기 위해 검은색으로 칠해짐.

런던 시청사

빛의 교회